삼겹살과 함께 먹는 ‘이것’, 대장암 촉진?
2025. 6. 23. 08:3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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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STEC 7년 새 10배 증가
삼겹살 구울 땐 항상 곁들이는 ‘상추’. 몸에 좋은 줄만 알았던 상추가 ‘대장암 위험’과 연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STEC란 무엇인가?
STEC(장출혈성 대장균)은 적은 양으로도 사람에게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는 고위험 병원성 대장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O157균이 있으며, 출혈성 설사, 신부전, 심하면 대장암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영국 보건당국에 따르면,
STEC 감염 사례는 최근 7년간 약 10배 급증하였습니다.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식품이 바로 잎채소류, 특히 상추입니다.
🥬 왜 상추가 위험할 수 있을까?
상추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잎 표면에 묻어 있는 오염된 흙, 농약, 비료, 동물성 배설물 등이 STEC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흐르는 물만으로는 완전한 제거가 어렵고
-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오염 위험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 안전하게 먹는 방법 3가지
-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 물에 10분 이상 담그기
- 잎 사이까지 손으로 문질러 세척하기
- 가능하면 데쳐 먹거나, 유기농 인증 제품 선택
📉 STEC 감염 시 나타나는 증상
- 갑작스러운 복통
- 혈변을 동반한 설사
- 고열과 구토
- 소아 및 노약자에게 치명적
몸에 좋은 음식도 잘못된 섭취 방식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상추와 같은 채소를 더욱 안전하게 먹기 위해, 세척법과 식품 위생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삼겹살과 상추, 맛있게 즐기되 현명하게 먹는 법!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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