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9. 20:16ㆍ카테고리 없음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성홍열 경보가 울리고 있습니다.
열이 나고 발진이 생기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성홍열 증상과 예방수칙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 2025년 성홍열, 왜 다시 유행하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2025년) 1월~5월 말까지 성홍열 환자 수는 총 3,80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5배 증가했습니다.
📌 특히 86.8% 이상이 10세 미만의 소아 환자입니다.
이러한 증가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면역력 낮은 영유아층
- 어린이집·유치원 중심 집단생활 증가
🧒 성홍열 주요 증상은?
- 38도 이상의 고열
- 목 통증(인후통)
- 좁쌀 모양 발진 (팔꿈치·가슴·겨드랑이 등)
- 혀에 딸기처럼 울긋불긋한 돌기
- 두통·구토·복통 등 소화기 증상
💡 발진은 보통 열이 시작된 후 1~2일 내 나타나며, 이후 피부 껍질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 어린이집·유치원 대응법은?
1️⃣ 의심 증상 있으면 등원 중지
- 열, 발진, 기침이 동반되면 즉시 격리
- 병원 방문 후 의사 진단에 따라 항생제 처방 시 최소 24시간 격리 필요
2️⃣ 시설 위생관리 강화
- 장난감, 놀이기구, 교구 매일 소독
- 문 손잡이, 책상, 의자 등 자주 닿는 곳은 염소계 소독제로 닦기
3️⃣ 개인위생 교육
- 손 씻기 습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 기침 예절: 입 가리고 기침, 마스크 착용 지도
4️⃣ 교직원 감염 예방법
- 증상 발생 시 출근 중단
- 하루 1회 발열·피부 상태 점검
✅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성홍열 Q&A
Q. 병원에서 성홍열 진단받았어요. 등원은 언제 가능할까요?
👉 항생제 복용 시작 후 24시간이 지난 뒤 증상 호전 시 등원 가능
Q. 열은 있는데 발진이 없으면 성홍열일까요?
👉 반드시 발진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딸기혀·인후통 등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Q. 형제자매는 등교해도 되나요?
👉 환자와 밀접접촉자라도 무증상일 경우 등교 가능, 다만 증상 발생 시 즉시 격리가 원칙입니다.
📌 마무리 요약
- 성홍열 환자 2.5배 증가 → 어린이집·유치원 감염 급속 확산
- 열 + 발진 동시 발생 시 병원 진료 후 격리
- 개인위생·소독·교직원 교육으로 2차 전파 차단 필수
- 보호자·교직원이 함께 예방법 실천해야 확산 막을 수 있음
2025년 성홍열 유행 주의: 열·발진 동시 발생, 신고 2.5배 증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성홍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열과 발진이 동시에 나타나는 어린이 감염병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집단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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