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주의! 물로 씻어도 안심 못할 ‘더티 더즌’ 채소 12가지

 

매일 건강을 위해 먹는 채소, 하지만 ‘물로 씻고 껍질을 벗겨도’ 잔류 농약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는 매년 농약 오염도가 높은 농산물 리스트인 ‘더티 더즌(The Dirty Dozen)’을 발표합니다. 이 리스트는 일반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과일·채소 중 가장 잔류 농약 수치가 높은 12가지 식품을 공개하는데요, 2025년에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 물로 씻고 껍질을 벗겨도 ‘잔류 농약’이 많은 채소 12가지

1. 딸기 🍓
2. 시금치 🥬
3. 케일, 콜라드, 겨자잎
4. 포도 🍇
5. 사과 🍎
6. 넥타린 🍑
7. 복숭아
8. 배 🍐
9. 체리 🍒
10. 블루베리
11. 피망, 고추 🌶️
12. 감자 🥔

🔍 왜 씻어도 농약이 남아있을까?

잔류 농약은 단순히 표면에만 남는 것이 아닙니다.
농산물의 조직 내부까지 침투한 농약은 껍질을 벗기거나 흐르는 물로 씻어도 제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껍질째 먹는 과일류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

✅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예방법

1. 유기농 채소·과일 선택
   → 더티 더즌에 해당하는 채소는 가급적 유기농으로 선택하세요.
2. 베이킹소다 활용 세척법
   → 흐르는 물보다 베이킹소다 물에 15분 담갔다가 헹구는 방식이 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3. ‘EWG 클린 15’ 리스트 병행 참고
   → 농약 잔류가 적은 안전한 채소도 함께 체크하세요.

매일 먹는 채소, 씻는다고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2025년 최신 더티 더즌 리스트를 꼭 확인하시고, 현명한 소비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장마철 습한 날씨에 세균 폭발! 식중독 예방 총정리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2025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급증…예방·대응 전략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