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예방(2)
-
장마철 습한 날씨에 세균 폭발! 식중독 예방 총정리
장마철,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는 이 시기에는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는 식중독균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각종 음식물 위생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2025년에도 6~8월 사이 식중독 민원이 40% 가까이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을 만큼, 이 시기의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왜 장마철에 식중독이 많을까?온도 30℃ 이상 + 습도 80% 이상 → 세균, 곰팡이 최적 환경식재료가 실온에 오래 방치되거나 보관 상태가 나빠지기 쉬움전력 문제나 외출 후 전기차단 등으로 인해 냉장고 기능 저하 발생 가능✅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핵심 수칙1. 조리 전 손 씻기 필수흐르는 물 + 비누로 손바닥, 손등, 손톱 아래 꼼꼼히 씻기 (30초 이상)2. 채소·과일 소독 후 섭취흐르..
2025.06.21 -
빵도 조심! ‘살모넬라균’ 집단 감염 4건…충분한 가열 필수
살모넬라균(Salmonella)은 음식물에서 쉽게 발견되는 병원성 세균으로, 사람에게 설사, 복통, 고열, 구토 등을 유발하는 식중독의 대표 원인입니다. 계란, 닭고기 같은 축산물뿐 아니라 제과류나 빵류에서도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살모넬라균은 냉장보관해도 죽지 않으며, 반드시 75℃ 이상, 1분 이상 가열해야만 사멸됩니다.잠복기는 평균 6~72시간. 증상이 늦게 나타나 감염 원인을 인지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빵에서도 감염? 실제 사례로 본 위험성2025년 6월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풀무원 냉장 빵류 제품 섭취 후 전국 4건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총 20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빵을 익히지 않고 바로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충북 소재 초등학교 급식세종시 ..
2025.06.14